公은 12세조이시다. 개국공신(開國功臣) 흥녕부원군(興寧府院君) 양도공(良度公) 휘(諱) 경공(景)의 현손(玄孫)이시며 회양부사(淮陽府使) 휘(諱) 해(該)와 숙부인(淑夫人) 창녕성씨(昌寧成氏)의 아드님으로 태어나시니 덕성이 맑고 높으시며 학문이 매우 넓고 깊으시어 돈녕부참봉 벼슬을 받으시다 세월이 오래되고 여러번의 난(亂)을 어 소중(所重)한 행적(行蹟)은 잃어버려 전해진 것이 없다.

배위(配位)되시는 성주이씨(星州李氏) 할머니는 영의정(領議政) 문경공(文景公) 휘(諱) 직(稷)의 증손이시며 군수(郡守) 윤창(胤昌)의 따님이시다. 슬하에 4男1女를 두시어 큰아들 휘(諱)는 호(灝)이시고 다음에 휘(諱) 관(灌)이시니 효행으로서 돈녕부참봉(敦寧府參奉) 벼슬을 받고 장차 부호군(副護軍) 벼슬에 올랐던 世號가 취우정(娶友亭)이시고 셋째 아드님은 휘 부(溥)이시고 넷째 아드님은 휘 탁(濯)이신데  이하(以下) 누세(累世)로 자손 번창함을 다 기록할 수 없는 중에도 희구재(喜懼齋) 상의(尙義) 도계(道溪) 처중(處中) 은계(殷溪) 국장(國章) 쌍매당(雙梅堂) 경직(慶稷) 농와(聾窩) 경일(慶一) 무명정(無名亭) 경방(慶邦) 눌정(訥亭) 득로(得魯) 기옹(棄翁) 석로(錫魯) 졸헌(拙軒) 박(泊) 도남재(道南齋) 상건(相健) 같은 역세(歷世)의 후손이 있어 덕행과 학문과 문장이 뛰어나 세상에 덕을 입히고 널리 알려저서 할아버지와 집안을 빛내고 후손이 더욱 번창하여 함안과 의령의 땅에 수천명에 이르니 이는 그 조상이 선(善)을 쌓은 음덕이라고 성재(性齋) 허전선생(許傳先生) 같은 분이 밝혀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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